어 그러니까 다딴라 갔을때 나보다 먼저 온 커플이 산마이 구름사냥을 적극 추천하길래….. 그래서 오늘은 구름사냥 달랏에서 마지막 날 02.10 새벽 출발!
춥다고 하니 한국에서 온 그대로 입음
엄청 춥지는 않았다.
도시 외곽 산길… 다행히 앞에 벹남 커플이 가줘서 뒤 따라 감.
결국 둘다 미끄러짐. ㅠㅠ 아유오케이? 만 수십번 한듯….. 벹남 말로 뭐라 하던데… 한참 같이 있다가 난 걍 옴.
지났쳐…..
입장료가 있넹 ㄹ 12만동? 15만동? 컵라면이나 커피한잔 줌.
먹을만 함.
아 이 아이 갑자기 엄마랑 헤어져 저기 앉더니 계속 쳐다봄… 그냥 쳐다봄. 귀엽다!
날이 밝길래… 나가 봄.
구름이 점점 오는데… 걍 출발함. 왜냐면 숙소에서 뗏날 이라고 아침 준데서 ㅎ 먹어볼려고. 숙소로 출발!
했으나 길 잘못 감 ㅋㅋㅋ 하지만 정말 좋은 라이딩 코스 였다!
맛있었다! 감사! 뗏날 아침 먹을때 없다고 차려주심.
숙소에서 좀 쉬다….. 커피 마시러 오라고 하셔서 ㅎ 오토바이 타고 감! 1시간?
우연히 알게된 분! 공무원 퇴직하시고 벹남 넘어 오셨다고. 영어 가르키신다고. 진짜 좋은 말 많이 들음. 감사합니다.
여기가 제자네 커피농장 이라고 하심.
멋지네!
또 마사지! ㅋ
또 코코넛 아이수크리무에 프루츠
오토바이 반납! 즐거웠다! 이제 마지막 밤을 즐기러!
닭한마리 상위버전! 로컬체험 중! 어리버리 타니 옆 벹남분들이 도와주심 ㅎ
맛있었다. 다시 가면 갈껌. 혼자 맥주한캔 포함. 19만동!
숙소 돌아와 짐싸거 한잔 함.
윤성이네 도착! 저녁은 따로 먹음! 휘민씨네가 다른 인연이 생김!
우여곡절 끝에 ㅋㅋㅋ 표도 새로 구입… 앞자리도 구입 ㅋ 고고!
김해공항 도착! 아니 진짜 진짜 진짜 사람이 많았다.
역시나 루틴! 포항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