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Newzealand The Great Walks Kepler Track Luxmore Hut 케플러트랙 럭스모어헛 하루 자고 오기

케플러트랙에 다른 헛은 예약을 못해서 그래도 가장 많이 간다는 럭스모어헛을 예약
그래서 하루밤 자고 오기로 한다.

11월 4일 07:30

웨스트팩은행 인출시 수수료가 없었다. 트래블월렛

포스퀘어마트 에서 아침이랑 점심으로 미트파이도 구입하고~ 이때 지갑을 잃어버린듯... 결국 ㅜㅜ;

브로도베이로 가는 수상택시!

08:30 출발!

10여분을 온다~ 오 먼데?!

08:50 시작!

오르막! 오르막 오르막! 3시간 오르막....

지그재그 오르막!

멀리 테아나우 다운타운이 보인다.

진짜 급했던 곳!

이거 진짜 좋았음! 그래서 4개 구입해서 한국왔다. ㅎ

유통기한도 넉넉하니~ ㅎ

이제 수목한계선을 지나서 올라간다. 아직 45분이나 남았다니... 11:30

원래 헛에 짐풀고 럭스모어 정상에 가려고 했는데...컨디션이 너무 안좋았다. 그래서 그냥 포기!

트레일러닝 하는 여자분들이 많았다.

저 오르막을 ㅎ 대부분 여자분들...남자는 둘 봤다.

12:15 럭스모어 헛 도착!

빨리 짐풀고...몸이 영 시원찮다.

여기도 화장실 깨끗! 물도 시원하니 잘 나온다.

점심 지미쿡 미트파이!

풍경맛집!

이야 빌통 이건 실패... 잭링크스가 짱이네!

여긴 오며가며 많은 사람들이 쉬었다가도 간다.

헬리패드 에서 사진 한장! 17:00

자고 일어났는데도 아직 낮....

위스키로 저녁 먹기전 달래본다.

테아나우 마트에서 구입한 김치 신라면! ㅎ

약간 야채참치 맛!

헛토크! 노래도 가르켜주고!

숙면!

흠 이때 내 옆에서 짐을 싸던데...이때 지갑을 뽀린건지... 아침에 마트에서 잃어버린건지...

수상택시에서 잃어버린건지...

나중에 수상택시에 연락도 해보고 다시 찾아도 가봤지만 없었고

혹시 헛에서 잃어버렸나 DOC가서 물어봤지만... 없었다.

카드도 사용하지 않은거 봐선... 흠...

11월 05일 아침!

졸라게 맛없다.

맥심이 사무실에 없어서 베트남G7커피 가져왔는데 ㅎ 엄청 좋았다. 달달하니!

이제 내려간다!  08:45

밤새 눈이 왔다. 그래 밤에 춥더라니... 어제 헛토크에도 눈 온다고 했다. 한 3센치 쌓일꺼라고...

저기가 정상인데... 안갔다....

지금 사진 올리다 보니 조금 아쉽지만...그날 컨디션은 최악 이었다.

10:55

내려오는데는 2시간이면 되네... 제길!

여기서 콘츠롤게이트 까지 또 가야한다. 11:00

어제 수상택시를 타서 스킵했던 곳! 근데 이길이 참 좋았다.

더이상 내리막을 가지 않아도 되고 오르막을 가지 않아도 되고

그냥 평탄한 트래킹!

쥐?

12:15

12:20 콘트롤게이트 도착!

흠...이제 다시 DOC까지 한시간... ㅋ

케플러파킹랏 가서 히치할려고 할머니 운전자한테 부탁했는데...친구들 기다린다고...

그냥 4-50분이면 걸어간다고 하더라... 안다고요! 그냥 편하고 싶었어요.

터벅터벅~ 걸어가는 중!

그러다 진짜 히치 해보자 싶어서 도로쪽으로 옮김!

아까 파킹랏에서 만났던 할머니~ ㅎ 친구들 만나서 나 찾았다더라~

태워주심!

진짜 편히 테아나우 다운타운까지 도착!

분명... 시작할땐 저 고무패킹이 멀쩡했는데... 100키로 정도 걷고 나니 ㅎ 완전 뚫림!

수상택시 앞!

일부러 혹시 지갑 찾을려고 왔는데 ㅎ 없네... 여기서 옷도 갈아입고 다시 정비했다.

이제 좀 있다! 퀸스타운으로 가야한다.

원래 수상택시 앞 길거너에 샤워시설이 있는데

일요일 이라...논다... ㅋ

그래서 그제 잤던 숙소가서 스태프에게 말하고 샤워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