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ilford Sound Cruise

대충 1시간30-40분 정도?
뭐 별거 없고~ 협곡 사이로 바닷물이 들어와 전형적인 피오르드지형~
ㅎㅎㅎ 노르웨이에서 봤다면 그닥 그렇게... 노르웨이가 훨 높다! 엄청!

난 북미 라는 사이트를 통해 서던디스커버리 예약함.
크루즈는 그냥 여기서 예약하면 된다. 가장 싸다! 할인된 가격으로 크루즈가 올라온다! 날짜별 시간별 할인이 다르니 잘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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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포드트랙 끝내고 13:30 가능하지만 혹시 몰라서 14:30 예약함.
밀포드사운드크루즈 터미널에서 테아나우 오는 트랙넷 버스는 14:30 혹은 17:00 가 있다. 
예약된 인원 다 모이면 간다~ ㅎ

14:15 승선!

보웬폴스~ 여긴 돌아올때 다시 옴... 여기가 가장 좋음 ㅎ

스낵도 판다. 예약할때 샌드위치 주문도 가능하고 점심때 크루즈는 뷔페도 있다~
커피랑 티는 공짜이다~ 우유도 있다!
난 남은 위스키 홀짝~

선장님이 설명을 계속해주는데...뭔...작다고 작아~ 목소리가 작다고! 그냥 바우쳐에 있는 설명을 보자.

누군가 펭귄을 봤다고 해서... ㅎ

해가 쨍쨍했는데~ 테즈만바다 까지 갔다 돌아오는 길에...천둥치고 비오고~ ㅎ

16:15 도착~

트랙넷 버스 17:00 기사님!

나랑 같이 밀포드트랙 했던 뉴질랜드 누님 3인방~ 다시 만남!

진짜 이런 곳은! 비가 와야 한다! 비가 오니 모든 절벽들이 폭포가 된다!

기사님이 세워주셔서 찍음! 센스쟁이!

비가와도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