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lchoman 킬호만
아일라섬의 위스키… 2005년 생긴 그나마 신생?위스키. 가족경영으로 독립적이어서 특색이 있다.
피트만 나온다… 그중에 로크곰 Loch Gorm만 마지막 숙성 과정에서 쉐리캐스크에 따로 숙성해서 매년 출시함.



해외 위스키 애호가의 평가중에 샤닉이 로크곰 하위다… 거의 차이가 없다. 이런 말이 있어서 비교시음해봄. 사실 해외가격은 크게 차이가 안남. 사닉이 상위호환… 이라면… 아니다 샤닉이 로크곰의 하위호환 이라고 보면 되겠다ㅋ 유독 한국에서만 가격이 배이상 차이나고… 맛과 향이 비슷하다면 욕쳐먹….. 같이 마셔봐라 거기서 거기야!

1. 킬호만 샤닉 46도
나름 한국에서만 저평가된? ㅋㅋㅋ 난 피트러버가 아니라. 처음 위스키 시작했을때 혐오했지만. 이제는 수렴가능한…

보통 피트를 따질때 페놀수치를 보는데... 이 아이는 라프로익10 과 아드벡10 사이 중간에 위치함.

라가불린16이 페놀이 35이고, 샤닉은 50 이다. 인기가 많은건 라가불린16 이다.

2. 킬호만 로크곰2020 46도
아일라에서 나오는 위스키는 다 피트인데… 이건 특별하게 100% 올로로쏘쉐리캐스크에 숙성해서 따로 출시한것. 매년 나옴. 유독 2020년 출시가 맛난다는 말이? 많다. 나에게는 대만의 추억중 하나인 위스키. 샤닉보단 향이나 맛이나 조금 더 묵직하다는 느낌. 하지만 가격차이 생각하면… 두세잔 먹고 로크곰이랑 샤닉이랑 구분하라면 못할듯…

로크곰은 호수 이름. 킬호만의 수원지의 물이 로크곰 호수로 흘러간다함.

로크곰는 한국서 너무 과대평가 됨 30만원선
샤닉은 한국서 너무 과소평가 됨 12만원선

둘이 엄청 비슷하다!

나에게 대만은 이 두술로 기억 됨.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