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자 마자 조식때리고 바로
시즈오카역에서 통근열차 타고 미시마역으로 한시간정도 이동했다. 990엔 ㅋ
신칸센 타면 2-3만원 20분인가…

역시 돈으로 시간을 살 수있다!

미시마역
오늘은 여기서 하룻밤 잘꺼다.
내일 도쿄로 돌아가 나리타에서 한국 돌아가야 하니까… 도쿄에서 자는거 보다 여기서 그냥 편히 쉬는게 좋을듯해서.

찾았다! 코인락커!

하루 500엔

바로 앞으로 나와 오른쪽에 보면
로컬기차를 타는곳!
여기서 슈젠지역으로 가야한다.

역시 니혼… 오타쿠의 나라… ㅋ 이런건 좀.
550엔

다시 종점인 슈젠지역으로 한시간 달림!
슈젠지역 버스터미널 에서
표를 끊어도 되고 그냥 버스 타도 되고
난 물어볼꺼도 있고 해서 표 끊음.
알고보니 출발 1분 전… ㅋ 기사님이 기다려줬음.

여기 슈젠지역 5번 버스스탑

종점 바로 앞!

종점에 내려도 무방하다...

산골로 산골로~ 1시간여

카와즈 나나-다루 루프

이게 보이면 다왔음!

여기서 내림! 오-라루 이리구치!

여기가 아마기소

불나서 ㅎ 공사중 임!

오~ 가던길로 조금만 가면~

여기가 입구!

아마기소 에서 관리하나 봄!

내리막 내리막~

온천후 다시 올라오니 땀이...

입장권 1,000엔

수영복,수건큰거1,작은거1 셋트 500엔

다 챙겨온다면 입장권만 사면 된다.

거 시원하다!

탈의실만 있음~ 남녀구분. 샤워실은 없음! 

짤순이가 있다!

여기가 온수 나오는곳 일까?

온수 수영장도 있음!

이제 돌아가자~

와사비원 카도야

와사비 = 물 좋은 깊은 계곡

웨이팅이 좀 있다...이 골짜기에? 1시간?

고독한 미식가...고로상이 왔던곳!

거 와사비 참 실허다~

한국을 좋아 하신다는 주인장~ 부산에 가고 싶다고 하셨음.

와사비...빵이 썩지를 않아... 이게 좋은건가 ㅎㅎㅎ

난 이제껏 저 녹색비스무리한게 좋은건지 알았는데... 맞긴 하겠지...

오셔서 다시 다 갈아야 한다고 저 흰부분이 맛난거라고 하셨음... 다 갈아야 한다고...

진짜... 뭔 맛이냐... 와사비 밤 무 같이 섞은듯... 그냥 한번 먹어봤다 임. 맛이 엄청 있다는 아님.

생와사비 직접 갈아서 먹어봤다?

이거 직접 만든 거라고 하신 와사비 미소장 ㅎ

하나 구입함. 괜춘함. 이건 한국에서도 먹힐듯~

다시

아까 버스 내린곳에서 타도 되고 아니면 카도야 바로 윗쪽에 주차장(버스종점)이 있는데 거기서 타도 됨.

다시 버스타고 슈젠지 역으로~

끝에서 끝~

진짜 일본스럽다~

숙소 도착후 좀 쉬다가~ 

숙소 앞 인도커리 집~ 진짜 맛있음!

난이...난이...난... 끝내줌. 락씨도 맛남~

후지산이 보인다는 호텔 로비에서 좀 쉼~

역 바로 앞~ 엄청 저렴한 술집? 뭐... 싼건가~

미시마역에서 다시 도쿄역으로 신칸센 타고 이동~

도쿄역 도착후 시간이 좀 남아서 리쿼샵 한군데 방문~

이치로몰트 미즈나라 가격이 너무 좋았다. 사고 싶다~

1,300엔 버스타고 도쿄역에서 나리타공항으로 이동~

다른거 사서 못산...

그냥 사버릴껄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