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돌아가는 여정~

2019 06.04 바이 바이 레분섬

페리타고 리시리섬으로 가서 온천하고 왓카나이로 들어간다.

리시리섬 도착후 버스타고 이동중

사실 이날도 짧은 코스를 하나 걸을까 했는데... 어제 무리했는지 아무거도 하기 싫었다.

온천하고 그냥 쉬었다. 한숨자고~

일본 100대 온천? 뭐여튼 양형들만 오더라. 뭐지.

리시리섬 자전거 일주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뭐 이래저래 시간때우다 이제 왓카나이로 돌아간다.

레분섬에서 리시리섬으로 오는 항구랑 리시리섬에서 왓카나이로 가는 항구는 다르다.

왓카나이 도착~

저녁먹고 야간버스 타고 다시 삿포로로 이동한다.

저녁먹다 발견한 곳. 한번 가보고 싶다. 다음기회에~

고양이가 알고 온다.

괜춘했음.

왓카나이에서 삿포로 가는 버스정류소가 영화관 바로 아래라...

시간도 남고해서 한편 볼려다 그 앞이 너무 쉬기 편하게 되어 있길래 잘 쉬고 다시 야간버스타고 삿포로로 이동~

2019. 06. 05 삿포로 도착~ 05:30

공중목욕탕 찾으러 간다. 아침에 일찍 문연다고 해서. 바로 앞에 이온몰도 있고~

목욕하고 한숨 자다가~ 훗카이도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라멘집을 찾아가기로~

그런데 비온다. 제길.

멘야 사이미

아 한 20분 웨이팅하고... 괜찮았다. 유명한건 이유가 있나보다. 맛이 좋았다. 덜짜다. 비와도 갈만하다.

하지만 다시 갈 곳을 꼽으라면 난 신겐~ ㅋ

비행시간 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서 또 찾아간 다른 라멘집. 검은미소라멘?

사실 비에 젖은 솟옷도 갈아입고~ 찝찝해서 좀 쉴려고 찾아갔다.

그냥 특색있는 미소라멘 먹어봤다 정도? 짜다.

이렇게 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