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갈때마다 느끼지만 나빼고 다 놀러 잘 다님 ㅋㅋㅋ
2019년 4월 16일 김해공항에서 사가공항으로~ 저가 티웨이 타고~
싸길래 다시 한번 더 가봄. 시간은 많으니깐
사가현 도착~ 여기 벌룬행사가 있던데...한번 가고 싶었던 곳.
날씨가 다 했다. 젠장! 니들도 중국 미세먼지 맛 쫌 봐야하는데... 한국 덕이야.
공원에서 편의점 도시락 밥 먹었는데 괜춘했음.
사가공항 가는 버스 시간표!
저가항공에서 워낙 많이 사가공항에도 가니깐... 우리나나 저가항공 없으면 여기 폐쇄해야함.ㅋ
부산, 대구 저가항공 비행기 시간표 맞춰서 저렇게 버스를 운행~ 이건 우리도 외국인들 오면 해주자~
2020년 기준 이제 다 필요없는 거다 ㅋㅋㅋ 다 취소됨. 사가공항 문 닫았을껄.
오늘의 올레 출발점 다케오온천으로~
사가공항에서 사가시내로 이동후 다시 전철타고 다케오온센역 으로~
중간에 한번 갈아타야함. 잘봐야함.
그냥 일본적인 느낌적인 느낌!
잘봐 잘봐 갈아타야 해
다케오 코스~ 시작! 12:05
https://www.welcomekyushu.or.kr/kyushuolle/?mode=detail&id=5
다케오 코스|규슈 올레|규슈관광추진기구 [일본]
한국・제주도 출발 인기트렉킹의 규슈판.웅대한 자연과 수많은 온천을 가지고 있는 규슈의 문화와 역사를 오감으로 즐기며 걷는 트레일이다.
www.welcomekyush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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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 돌아 더 소머리같은 산이 보이는 정상까지 갔다 내려오는 코스
다케오
온천으로 유명한 정말 정말 작은 도시. 스타벅스가 입점해 있는 다케오 도서관이 유명하다. 천년 녹나무도 유명한다.
이름모를 조그만 신사?을 지나~
나름 잘 나왔다고 생각하는 사진
ㄴ니뽄적인 느낌적인 느낌
개울따라 걷다 산으로 산으로
올레꾼을 위해 지팡이도 준비해놓고 있었다.
마치 다른 세계로~ 산으로
산으로
소머리 같은... 두꺼비 옆던가? 아마 그럴껄
여튼 저기 반대편이 철쭉으로 유명한 정원 임.
내려가는 길
그냥 다케오는 패스 하길 바란다. 우레시노 코스는 꼭 가보길~
다케오는 우레시노 가는길에 녹나무랑 다케오 도서관에서 스벅한잔 먹는걸로 마무리하자~ 별로다 진짜.
이게 제일 처음 생긴 규슈올레 코스인데... 그냥 막 만든 코스 갔다. 별로다.
단화을 일부러 트레킹용으로 구입했는데. 아 발가락이 아프다.
무조건 와이드형으로 사야하나 보다. 양형들은 다 칼발인가.
다케오 신사 입구~
녹나무 보려면 다케오신사 뒷편으로 들어가야 함.
삼천년 넘었다는 개뻥의 녹나무
또 다른 다케오의 유명한 녹나무
중간으로 사람이 지나갈 정도로 크다. 안은 비었다.
그 유명한 다케오 도서관 그냥 스타벅스 도서관버전~
워낙 유명한 곳이니...코스에서 벗어나 다시 도서관 갔다왔다.
16:50 도착~
저기 뒤로 온천인데 생략하고 다케오온센역으로 다시 이동. 역 바로 앞에서 우레시노 가는 버스 탑승.
우레시노 도착후 발을 보니 물집...
신발이 작은가보다. 통이 작다. 그래서 발가락이 불편.
벗고 다님.
우레시노 명물 온천두부정식
맛은 뭐 괜춘. 다른데 딱히 먹을게 없다.
숙소에 달린 진짜 진짜 작은 온센
우레시노 지역 숙소 묻을때 가입된 료칸의 온천을 200엔에 즐길수 있다.
내일 우레시노코스 중에 지나는 료칸 있는데 거기 가야겠다. 오~ㅋ
숙소 옆이 바로 마트라...
와~ 내 최애과자가 와사비 버전도 있었다.
시발 화산분화~ 조심
물집 있는 상태로 걷기에 무리일듯해서 일단 터트리기로.
아 제길~ 내일 안아파야 할텐데.
진짜 진짜 든든했던 조식~ 진짜 괜춘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