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는 비박에 빠져서...이래 저래 등산도 다니고~

그러다 대마도가 그렇게 좋다는 이야길 듣고~

무식하니까 진행~ 밀어부치~ 혹시나 해서 배편 예약하고 캠핑장 예약한다고 팩스 보내니 예약완료~

가야한다!

 

 

히타카츠 항

부산에서 페리타고 히타카츠 항으로~

 

 

 

진짜 작은 항구

 

 

친구야 ~ 라는 작은 까페

 

 

점심으로 나가사끼 짬뽕 먹어주시고~

 

 

나름 일본에서 유명한 해변! 미우다해변

 

 

딱 봐도 한국인들~ ㅋ

 

여기 바로 위 언덕이 캠핑장~

 

 

미우다해변 언덕배기에 캠핑장 이 있다.

예약필수~ 유료~ 그런데 해변에 텐트치고 자는 사람들 있더라. 관리인 퇴근 전에 확인한다.

 

나름 비 피한다고 저렇게 나무 밑에...밤에 가위 눌렸다.

 

 

다 한국인~ 다 같은 배 타고 온 사람들~

다 내일 돌아가는 사람들~

 

 

뭐 날씨도 좋고~ 세상 편하구나~

 

 

결국 다 같이 모여서 각자 움식 꺼내 놓고~ 한잔~

 

 

거하게 취하는 밤~

그렇게 밤은 깊어가고!

 

밤에 비오고 비오고 비오고 결국 가위 눌리고~ 허~

 

 

다음날~

미우다해변 캠핑장 에는 저렇게 상시로 텐트가 있는 시설도 있다. 몸만 오면됨. 예약가능. 팩스로 보내면 됨.

 

 

그 옆에 또! 온천도 있으시다! 아침부터 온천도 하고~ 라면 하나 끓여먹고 철수~

 

 

히타카츠항에서 미우다해변은 그리 멀지 않다. 충분히 도보가능 거리임.

어제는 모르고 택시~ 1,000엔 날림~

 

 

진짜 대마도만 와도 자라는 나무가 다르다.

 

야에식당

초 강 추 !

 

 

 

 

맛나다!

 

이제 다시 집으로 돌아간다~ 1박2일 야영

진짜 힐링하고 돌아감. 새벽에 가위만 아니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