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브릿지 1883년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사이로 흐르는 이스트리버를 가로짓는 최초의 강철 적교 완공시까지 무려 16년이 걸렸다고 한다. 고가산책길 이 있어 맨해튼에서 걸어서 브루클린으로 갈 수 있다.
아래에 피어세븐틴, 사우스스트리트시포트 가 보인다.
시인 월트 휘트먼은 '나의 영혼이 지금껏 섭취한 것중에 가장 효과적인 약' 이라고 감탄했단다.
디카로 최대한 당긴것...멀리 불든 그녀. 자유의여신상
영화에서 자주 나오던 샷~
인증샷~
2003년에 뉴욕에는 블랙아웃 이 있었다. 아마 3일후인가 싶은데 벌써 저렇게 기념티 를 팔고 있었다. 캐나다 근처의 송전소에 벼락을 맞아서 뉴욕전체의 전기가 나갔던 것이다.ㅋㅋㅋ 그날 나는 다행히 집에 있어서 일찍 회사에서 돌아온 형과 함께 사람들 구경하러 갔었던 기억이 난다. 사람들의 거대한 줄이 맨해튼에서 퀸즈로 넘어오는데 차도 엄청 막히고 형과 나는 차를 타고 그걸 구경하면서 유유히 반대차선으로 지나갔었다. 걸어오던 사람들에게 미안해 차마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나중에 보니 신문에 나온 대부분의 사진이 맨해튼에서 사람들이 걸어서 브루클린브릿지를 건너고 있는 사진이었다.
브루클린브릿지와 상관없지만 그날 밤 소호에까지 갔었다. 이 자리는 '내자리' 이다. 이 근처에 바 가 있는데 거기서 술먹고 여기에 앉아서 담배를 피곤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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