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수도 워싱톤 2003.04.06 시애틀이 있는 워싱톤주가 아니다. 악의 축 '부시'가 살고 있는 곳.
이곳에 공짜로 여행 갈 기회가 생겼다. 아마 10$이던가 주고 버스타고~ 하루 당일치기로 갔다 오는건데 일명 벚꽃놀이 인 셈이다. 서선생님 댁이랑 그 댁 밑에 살고 있는 식구들이랑 나는 덤.ㅋㅋㅋ 좋았다. 언제 또 가보겠는가~ 원래 계획은 워싱톤 2-3일 잡고 자연사박물관이랑 이곳저곳, 포토맥강 도 한번 볼려고 했는데 뭐~ 이렇게라고 봤으니 돈 굳혔다.
이게 백악관의 크리스마스 트리 백악관 뒷편 도로 하나 넘어 ㅋㅋㅋ 크리스마스때 장식하면 이쁘다는데... 보질 못해서 한 이로군.
토마스재퍼슨관 이던가 조지워싱톤관이던가... 하여튼 그날 고등학교 밴드가 연주도 해주고~ 한껏 분위기가 좋았다. 저 호수를 둘러싸고 기념관이 많다~ 그리고 벚꽃도 쫘악~ 꼭 보문호수 같았다.
벚꽃나무 아래에는 여러단체들이 와서 어린이들을 위해서 꽃으로 종이도 만들어줬었다.
링컨기념관 가더 길에 대형 조각상~ 헤라클레스 던가... 극악한 기억력.
링컨기념관...뭐 딴거 없고 건물에 저 동상만 있다. 뒤에 뭐 전시하는것도 없다. 하지만 저기서 쫘악 내려다 보면 좋다. 프레스트검프에서 나왔던 곳이 이곳인지 의회의사당 앞인지... 비슷하게 생겼다. 아마 이곳이 아닐까~ 더 의미가 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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