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enGrant 18 글렌그란트 18 43도

운좋게 신라면세점에서 싸게 두병을 구했다.
글렌그란트18과 옥토모아14.1
ㅋㅋㅋ 두병을 25만? 정도에 구함.
다낭에 어차피 글렌알라키15 한병 예약했기에 그란트는 여행중에 조지기로 함.

무려 1리터! 생각해보니 ㅋ 대만에서 올때 공항면세에서 한병 구했었음. 대충 12만원?

우와 엄청 마시기 좋다. 꽃향기도 과일향도 올라오고
이거 뭐냐?!!!!! ㅋ 글렌그란트는 15년 먹어보고 좋았긴 했는데, 완전 다름!
이 아이 쌀때 한병씩 살까? 쟁여놔?!
와ㅋ 잘 넘어가니까 좋은데!
근데 뭐 개성은 없다. 싱글몰트만 먹다보니 그랬나? 진짜 뭐 개성은 없는데! 술 술 잘넘아간다! ㅋㅋㅋ 사무실에 한병 더 있어서 디행!

결국 호텔에서 달림 ㅋ
알라키도 따고!

품바스테이크하우스 진짜 싸랑한데이!

결국 잘 먹었습니다!
저녁으로 품바 방문 ㅋ 콜키지도 없고 자유롭게 마시라네 굿!


찾아보니 짐머레이 좋아했네 ㅋ
2017,2018,2020 최고의 스카치 위스키로 선정

이거 쟁여! 면세에 1리터 기준 11만~13만 이라며 추천!

생각났다! 마치 처음 로얄샬룻을 먹었던 느낌이다!

칭다오 다녀오면서 한병 더 구입함.
한병 더 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대만에서 14-15만원정도 줬던…
또 사서 평단가 낮춰야지! ㅋ

이거 진짜 맛남. 할배들 좋아할 맛!
대추편에 호두 넣어 만든…

하지만 우리 엄마가 최고 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