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음…
너무 대만에서 술만 처먹처먹 하는거 같아서
액티비티 알아보던중 왠걸 예약되는게 없네
그러다
유일하게 예약되길래… 후기도 대충보니 괜찮아 보임.
자세히ㅜ안봤어ㅠㅠ 또 나 보고 싶은거만 봤네.
난 이게 무슨 트레킹 프로그램인줄…
결국

혼자 등산복 풀장착…..

시먼딩에서….
픽업

흠 돈스파이크 아저씨와 아들이 오늘의 가이드 이자 드라이버!

타이페이 근교
어디 산중에 오더니 다시 봉고로 갈아탄다.

천도호
일단 이게 천도호

봐바!
혼자 등산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괘차밭
이게…

두부아이스크림
시간이 남아 뭘 먹을수 밖에 그래야 앉으니…

대만도 바이크의 나라였다.
엄청 많은 바이커들이 날씨가 좋으니 ㅎ

바이커들이 엄청 많은 어딘가의 곳에서
점심을 먹고 ㅎ
점심은 자유시간
와이파이가 안되서 세븐일레븐 찾아서 좀 쉼

길이 좁아서 ㅎ
이게 혼자 뇌피셜인게… 일본의 영향 아닐까… 길들이 다 좁다 ㅎ 다리도 그렇고.
뭐 지형 특성상 어쩔수 없겠지만.

이게 트레킹코스!
난 이것만 봤어 햐

여기 물고기들은 잡으면 불법이라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고 먹이를 주는지 앎

아주 좋은 자리를 찾이하신 ㅋ

우리 해피가 보고 싶넹


트레킹을 가면 무조건 이정표를 찍는다 ㅎ
지금 와이파이가 안되서 어딘지 ㅋ
이게 큰일을 만드는데…

조금 걷다가 쉬기 좋은 장소가 있길래 ㅎ

물고기들 ㅎ

망중한
짧지만 좋았어
여기까진.

한국 아가씨들 3명…
같이
길 잃…..

여기쯤에서 다시 도로로 나와서 시작점으로
가려는데 버스가 온다?
버스기사가 날 보곤 다시 돌아가라고 손을 훠이 훠이 졌는다 ㅎ 그리곤 날 지나치넹…
아 픽업장소가 트레킹 끝나는 지점인가?
분명 아까 시작점에서 픽업한다고 들은거 같은데… 여튼 길잃었다 ㅎ
다행히
다른 버스
엊어 타고 우리 버스 찾으러 감 ㅎ 길이 좁으니 어차피 만남 ㅎ
ㅎㅎㅎ
ㅎㅎㅎ
ㅎㅎㅎ
ㅠㅠ
결국
우리 버스에 한국인 4명만 길잃 ㅋㅋㅋ

스딩라오제
여기가…
한국 아가씨 3명은 아까 길잃이 충격이었나
버스에서 내리지도 않음 ㅎ

가게되면
여기 이집 두부요리는 괜찮았다 ㅎ

다시 타이페이 도착하니 저녁 17:30이다 ㅎ

흠…
좀! 알아보고 예약하자!
해외에서 인터넷 안되니 암울하다.
언제든 길잃 할수 있으니 늘 플랜B 준비하자!


혼자 계곡에서 쉴때… 아 원래 트레킹 좋아하지 라는 깨우침?!

곧 준비해서 어디라도 다녀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