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일
드디어 위스키 시작하고 첫 증류소를 방문 하는 날!!!
일본 요이치증류소는 맥주에 쳐 돌아 있을때 가봤으니... 인정 못함. ㅋㅋㅋ
너가 처음이라구 카발란! 너!
그리고
셀프생일선물3 : 카발란증류소 방문 & DIY 위스키 만들기

카발란증류소는 이란 현 이라는 곳에 있음.

거기를 가려면 제일 쉬운 법이 타이페이버스스테이션에서 카말란버스 회사를 통해 이란버스스테이션 가서 택시 타던지 다시 버스 타면 됨. 7-80분

일단 타이페이버스스테이션 1층 카말란버스 부스에서 이란행 표 끊음. 115대만달러

타임테이블이 필요없다. 저렇게 자주 다니니 ㅎ

카말란버스 타는 곳은 4층으로 가야함.

1층에서 표 끊고 4층에서 타면 됨.

지금 이란버스스테이션은 공사중

도착지가 종점이라 내려서 주차장 반대편에 보면 버스승강장이 보임.

바로 여기!

여기서 12번 버스나 752번 버스가 있는데 12번이 제일 간편하고 카발란증류소 앞에서 내리고 앞에서 탄다.

하지만 시간이 맞는걸 타자!

다시 말하지만 그냥 택시타라 ㅎㅎㅎ

752번 끝에서 3번째 농민회관 뭐시기에 내린다.

이렇게 생긴 버스가 ㅋㅋㅋ 깜놀

마을버스 수준...뭔가 운전도 다이나믹하고 길도 갑자기 농노도 막가고 다이나믹!

저렇게 딱 들어가서 어리타지 말고 직진후 좌회전!

미스터브라운까페 가 목적지 임.

이걸 보게 되면 비지터센터로 가신거임. 둘러 오신거.

뭐 증류소투어를 할 작정이라면 맞음. 하지만 난 중국어를 하지 못하지.

그리고 굳이 ㅎㅎㅎ

이걸 보게 된다면 잘 가고 있다.

엄청 넓다.

도착!

2층으로 바로 올라오자!

그리고 저기 카발란 이라고 보이는 곳으로 가자!

1층은 기념품 샵

DIY블랜딩 체험! 300미리 1,800대만달러!

난 예약하고 왔는데 뭐 할 필요없다. 확인도 안하고 돈주니 뭐 혼자서 일단 시작함 ㅎ

계산하면 직원이 여기로 안내를 ㅎ

1번 쉐리캐스크

2번 버번캐스크

3번 포트캐스크

4번 피트캐스크

이렇게 4잔과 각각 15미리씩 준다. 비커에 저걸 맘에 드는데로 혼합 딱 6미리 만들어서

이것저것 만들어 먹어보자~

뭐 0 0 0 6 도 가능함.ㅎ

그래도 뭔가 4개를 다 섞어야할듯한...기념이니까...

폼도 잡아보고~ 뭔가 신중히~

하고 있으니 원하면 사람들 꽤 들어옴

저렇게 믹싱을 막~ 비교해가면서 막~

직원 불러서 내가 원하는 콤비내이션 정해서 종이를 주면

저 스티커에 이름과 날짜를 적으라고~ ㅎ 그리고 저 캐스크에 원액이 다 50도 임.

저렇게 원액 받아서 나의 콤비네이션으로 만들어 줌!

크 영롱하도다!

ㅋㅋㅋ 웃음이 웃음이 웃음이 사라지지 않는구나!

다시 1층

이제 천천히 기념품 좀 조지자!

다 필요없고! 이거 사고 싶었는데...왜? 이건 여기 증류소에서만 파니까!

프렌치~~~~~

그냥 글렌캐런 잔 하나 샀음.

배고파서 2층 미스터브라운까페 에서 밥묵고

영수증 챙겨서

다시 1층 테이스티에리어 부스에 영수증 주면 가격에 따라 공짜 위스키를 준다.

난 그냥 한잔!

비노바리끄 ㅎ

뭔가 아쉬워서 다시 2층으로 시음하러 감!

2층 카발란가든홀

3잔에 800대만달러 안주 200대만달러

천천히 즐기다가 그래도 증류소 투어는 해야지 싶어... 물론 중국어 설명 말고

그냥 가서 눈으로 보면 된다. 뭐 정보는 그동안 유튭이나 인터넷으로 어찌 만드는지 아니까 ㅋ

건물 나와서 바로 우측이 증류소 투어 공장

 

그래 하나도 모르겠는데 알겠어!

정문에서 좌측에 752번 버스 타는 곳이 있다. 우측에는 12번 버스

다시 원점 도착후

카말란버스 부스에서 표 끊고 시간 맞춰서 타면됨. 좌석제라 걱정안해도 됨.

타이페이 도착후

난 가품양주가서 셀프생일선물4 인 스프링뱅크12 CS 를 사야하니~ 여기서 내림.

사진 찍는거 깜빡...

근데 여기도 가격을 올려버림 ㅎㅎㅎ 3만원 정도 더 줬음. 제길!~ 왠지 호구된듯.....

뭐 난 흑우니까 괜찬하 괸차나 . . .

맛있다고 해서 융캉우육면가서 줄서서 먹었는데...개 맛없다.

국물의 민족답게!

다시 숙소로가서 쉬어야겠다.

숙소에서 좀 쉬다가... 시간이 아까워 리쿼샵 구경이나 다님.

그리고 나의 최애 평리수인 치아더!!! 여긴 진리지! 음 진리지! 이번에 체리는 너무 너무 너무 맛있었다.

킬호만 로크곰 2020 후 가격이 2,350대만달러...

사야지 사야지

먹다 버리고 와도 사야지...

세상에 여기!!! 내가 원하는 글렌리벳 16 나두라 가 있네

그것도 구형... 아 눈 돌아가는중.

그 옆에는 또 단종된 글렌리벳13CS가 똬악~

다시 대만 와야겠다. 저 둘 구입하러!

다 계획이 있었지 그래서 증류소에서 캐런 잔을 구입한거지요!

크 좋다~ 좋아~

채널을 막 돌리니 한국드라마를 하네... 한국말 나오니 좋다.

서현 안녕~

편의점에서 산 이 아이스크림! 위스키랑 너무 찰떡궁합 이었다.

치아더는 사랑 입니다.

세상에 먹다 취했나 봄...

아침에 일어나니 저렇게 많이 마신... ㅎ

그래도 한국에서 로크곰 사려면 23만원인데...그것도 2022버전이고! 맛난 2020버전은 뭐 없어서 못구하니 ㅋ

그걸 9.5만원 줬고 저정도 먹었으면 호텔에 두고 와도 된다며.....혼자 생각을 하는 아침이었다.

셀프생일선물 5 : 킬호만 로크곰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