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버스투어
오타루랑 닛카 위스키 시음 가능하다해서.


오도리공원 6번출구 08:00시작
다행히 사람이 없어서


이런 차를 타고


시마무이미사키
미사키는 곶 이라는 뜻. 뭐 저 바다빛깔이 특별하다는데
그냥 바닷가 절벽
두시간을 넘게 달려옴.


카무이미사키
여긴 갈만하다. 좋았다. 저 등대 끝까지 가는데 꽤 시간이 걸리지만 좋았다.

이제 온천으로.



온천 후


닛카위스키 요이치증류소


오늘 시음만 기다렸건만. 안맞다.
나하고 안맞다. 너무 쏜다. 맛이.


오타루
오타루운하. 오르골당. 르타오의 져지아이스크림.
운하가 작았다.

이제 투어 끝.

가이드랑 오늘 만난 형님 한분 이랑 저녁먹으로.


토리톤스시
로컬 맛집이라데. 별로였다. 가이드가 굳이 여길...
그냥 그랬다.


배가 불러서. 걸어서 스스키노역.
가이드 단골집. 히엔.
같이 온 형님이랑 나는 많이 먹지 않고. 술만.
가이드는 뭐. 그냥 지먹고 싶어서 온듯.
맥주 두잔 사와를 세잔 마신듯.
스시집에서 조절할껄.


이때부터. 뭐하는 짓인지. 힘들었다.
맛없다. 백화산장 라멘. 그냥 삶은 계란 공짜.
별로였다. 여기서 또,

가이드 따라 돈키호테 쇼핑하러.

스시집 가지 말고 바로 히엔 갔으면 좋았을껄.
가이드도 시간내서 데리고 다닌다고 고생.

그렇게 또 하루가 지나간다.

 

2018.09.28

집으로

삿포로역 다이마루백화점 지하1층 기타지로? C형

가이드가 먹어봐야 한다기에....

태풍 온다던데...잘 쉬다 돌아간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