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way Lofoten Reinebringen

오늘은 레이네브링엔 등반 하는 길!

설레였다.

사실 바탕화면 사진속 그곳은 어딘지도 모르고 왔다가 찾았지만

여긴 알고 왔다. 레이네가면 꼭 올라가야한다고.

그런데 아침부터 비네...

아이폰 날씨에 오후에는 갠다고...

그래서 또 여기저기 왔다리 갔다리 했다. 비싼 돈 주고 렌트카 잘한거 같다.

 

​진짜 아이폰 날씨 앱

최곤데. 거짓말같이 날씨가 개기 시작함.

이제 등산 시작하면 될듯해서. 멀리 바다쪽 구름을 보니 괜찮을듯 하다.

정상부근에 안개도 없고.

​화살표 따라 가면 된다.

​비온뒤 조심하라고

돌떨어진다고. 이때는 이게 뭐 대수라고 했다.

​요론 꼬마들도 있길래 뭐 어렵겠냐고~

​네팔에서 사람 불러서 만든 돌계단

여기까진 그냥 좋았다.

​와 가파르다.

진짜 올라간 산중에 제일 가파르다.

​돌 조심하는게...

​올라가니 이런 풍경

한국서 찾아 본 풍경

말도 안되는 풍경

​사진 찍고 보니 또 몇몇 사람들이 또 바위를 올라간다. 따라감.

​다시 중간에서 사진 찍어 봄.

​맞은편~

​가다가 콜라 한잔 먹고 잠시 쉼.

​여기가 레이네브링엔 정상~

​유쾌한사람들~ 사진 찍어 달랬더니 이리저리 많이도 찍어주웠다. 생유~

​오 멋진데~

 

 

 

​진짜 내려오는것도 무서움. 너무 가파르다.

​내려오자 바로 밥을 먹어주고~

이제 다시 나르비크 로 가야한다. 내일 10시까지 차량반납 해야함.

​마트에 들러서 또 먹을꺼 구입함. 다시 370키로 운전해서 돌아가야 함.

​안녕 레이네~

아쉬웠다. 아쉽다. 진짜.

혼자여서 더 아쉬웠나보다.

​유명한 비치 인데. 램버그? 였던가...

 

 

​여기 산 정상인데 호수가 있었다. 그런데 호수에 다시 작은 섬이 있었음.

신기했음. 시간은 새벽.

​와 북극여우를 스웨덴 쿵스레덴에서 볼줄 알았는데

로포텐에서 만났다. 도로 한가운데서 서로 마주침. 그러다 사진 찍을려니 사라졌음.

2018.07.05 다시 나르비크 로 돌아옴. 올땐 5시간20분 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