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컴 바탕화면.
이곳을 가고 싶었다.
몇일전 EBS에서 노르웨이 로포텐 이라는걸 알게되었다.
그것만 알지 저 장소가 어딘지도 모르는데.
가고 싶었다.
노르웨이.
언젠간 꼭 가보리란 쿵스레덴. 왕의길. 스웨덴.
둘다 가보기로 한다.
일단 스웨덴에서 쿵스레덴 110KM 트레킹 후
노르웨이로 넘어가 로포텐을 드라이브 하기로.
생각만하고 계획만 잡아봐야 늘 거기서 거기
그냥 저질러본다.
가자!
2018.06.25
김해-상하이-스톡홀름
중국동방항공 상하이 11시간 스탑오버~ 26일 새벽06시 스톡홀름 알란다공항 도착예정
중국동방항공은 정말! 가격도 싼데...수화물 2개나 인정~ 그리고 스탑오버가 하루 넘어가면 호텔도 줌.
아니더라도 푸동공항에서 시내까지 자기부상열차 티켓을 줌. 혜자다!
가방무게 22.5키로. 거기에 홈플러스 가방까지~
무게를 줄어야 하지만 일정이 기니깐~
여행 기대만빵!
사람 엄청많다. 나만 가는거 아님.
상하이 도착!
자기부상열차 매표소
공항에서 있기보단 시내로~ 구경도 하고 밥도 먹고... 11시간이나 남으니...
자기부상열차 타고 시내로. 종착지에서 다시 지하철 타고 신천지역으로.
신천지역 6번출구에서 나와 왼쪽으로 딱 가면~ 이렇게 딱~
좋다~ 임시정부가 있는곳!
왔다 감요~
더우니깐~
다시 지하철타고 예원 으로 보기위해... 괜히갔음. 더워서. 습기가.
그냥저냥 이었던 예원
그리고 다시 택시를 타고 저녁을 먹기위해.
택시에게 칼당함 제길! 50위안이나 줬다. 진짜 강도였음.
동파육 기대했건만...별로다.
그래도 밖은 더워서 나가기 싫어서 맥주 2병이나 먹었다. 천천히. 밥도 두공기.
와이탄
다시 공항으로 간다~ 여기가 번화가인데...어딘지 기억이 안나네~
오예~ 사람이 없어서 옆자리 비워서 누워서 간다. 그런데 화장실 앞.
밤새 왔다 갔다. 냄새~ 잊고싶다. 그래도 잘잤다.